2099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11] 상단 재확인 및 저점 하향시도 지속에 무게
USD20190111.pdf
금일 예상 Range

1,111.0원 ~ 1,119.0원

▶ 비둘기 연준에 하락

10일 달러/원 환율은 향후 추가 금리인상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한 연준 의사록 여파로 달러 약세가 진행됨에 따라 1,120원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 장초반 증시 속도조절과 숏커버에 의한 반등이 나타나며 1,122원대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위안화와 연동되어 하락세 재개. 달러/위안이 6.78위안대로 떨어진 가운데 달러/원은 한 때 1,117원선을 밑돈 끝에 전일대비 3.8원 내린 1,118.3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약달러 및 위험선호에 속도조절

뉴욕시장 달러화는 달러인덱스 기준 95p선을 위협하는 등 작년 10월 이후 저점에 근접한 데 대한 반발매수가 나오며 주요 통화에 반등. 뉴욕증시 역시 비둘기 연준 여파와 무역협상 낙관론의 공존 속에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주요 기업 실적 우려로 장초반 하락 출발 하는 등 위험자산 강세가 주춤해짐.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17원대 초반에서 호가되며 서환 대비 약보합세를 기록.

▶ 상단 재확인 및 저점 테스트 국면 지속에 무게

간밤 뉴욕시장 흐름은 비둘기 연준 여파에 가속도가 붙지는 못한 상황. 올해 들어 달러인덱스가 1.2% 하락하는 등 단기 급락에 대한 속도조절이 나타남. 이 날 발언에 나선 파월 연준의장도 통화정책에 대한 인내심과 유연성을 발휘하겠다는 기존 발언을 되풀이했지만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는 늦지 않겠다고 밝혀 보수적 스탠스를 일부 유지함에 따라 달러 반등의 빌미를 제공. 그러나, 실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상승 전환한 뉴욕증시 흐름 등을 고려할 때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여전히 우위를 보인다는 판단.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의 두 축인 무역전쟁과 연준 긴축 리스크가 이미 한풀 꺾였기 때문으로 보임. 따라서, 환율의 추가 반등보다는 상단 저항 재확인 및 저점 하향시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관점을 견지할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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