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8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10] 비둘기 연준 & 셧다운 우려 vs 무역협상 재료 선반영 인식
USD20190110.pdf
금일 예상 Range

1,115.0원 ~ 1,122.0원

▶ 미-중 무역협상 기대 속 소폭 하락

9일 달러/원 환율은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이 하루 연장된 가운데 긍정적 기대감이 우위를 점하며 소폭 하락. 다만, 1,120원을 둘러싼 수급 공방이 치열해지면서 장중 혼조 및 변동성이 두드러짐. 1,125원선 근접 시에는 수출 네고가, 1,120원 아래에서는 저점수요가 지지. 단, 무역협상에서 구체적인 결과 공개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협상이 잘 되었다 는 미국 측 협상단 발언 등에 힘입어 상단은 막히며 전일대비 2원 낮은 1,122.1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비둘기 연준에 달러 약세

뉴욕시장 달러화는 연준 의사록과 연준 관계자 발언의 비둘기적 스탠스로 주요 통화에 하락. 연준 의사록은 금융시장 변동성을 정책 불확실성 요인으로 지적하며 추가 인상의 시기와 폭이 불투명하다는 의견과 인플레 안정 시 인내심을 가져야한다는 주장이 확인됨. 이 날 발언한 세인트루이스와 보스턴 연은 총재도 같은 의견을 내놓으면서 최근의 파월 연준의장 발언이 연준 내 중론과 일맥상통함을 확인. 이에 유로/달러가 약 3개월만에 1.5달러대에 올라섰으며,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17원대로 하락.

▶ 비둘기 연준 & 셧다운 우려 vs 무역협상 재료 선반영 인식

연준 의사록과 관계자 발언을 통해 금리인상 지연 기대가 계속 커지는 한편, 셧다운 우려도 상존하며 달러에 부담을 주는 상황.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지도부와의 회동에서 중간에 자리를 뜬 후, 이를  시간낭비 라 평가. 의회 승인 없이 국가 비상사태 선언 및 장벽건설 가능성 등을 언급. 통화정책과 정치 양면에서 약달러 압력 상존함에 따라 금일도 환율의 하방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단, 셧다운 리스크의 양면성과, 무역협상 기대를 전일 아시아 시장이 선반영한 면 등을 고려할 때 증시 상승세가 둔화될 경우 환율에 지지력 및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겠음. 1,120원대 초반을 상단으로 하며 채널 상단은 낮아지는 흐름 이어지되 연초 저점인 1,115원선 부근에서는 반발매수 유입 가능성 유의.

[USD0111] 상단 재확인 및 저점 하향시도 지속에 무게
[USD0109] 1,120원 중심 매매공방, 변동성 유의하되 반등 시 매도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