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6 정성윤 yunikong@hifutures.co.kr
[USD0108]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달러약세 압력 우위
USD20190108.pdf
금일 예상 Range

1,112.0원 ~ 1,119.0원

▶ 파월發 리스크온에 하락

7일 달러/원 환율은 사흘만에 1,120원대를 다시 내주며 하락.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한편,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정책의 유연성을 강조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리스크 온 심리가 극대화된 영향. 1,117원대에서 개장한 이후 1,115원대까지 저점을 낮춘 환율은 저점수요 유입으로 1,120원대 회복을 다시 도모하기도 했으나 안착에는 실패. 전일대비 5.9원 하락한 1,118.6원으로 마감.

▶ 뉴욕환시: 미 서비스업 지표 부진 속 달러 유로 대비 약세

뉴욕시장 달러화는 주가 상승 등으로 엔화에 소폭 올랐으나, 유로화에는 약해지며 달러 약세 압력 우위. 12월 ISM서비스업 지수가 지난달 60.7에서 57.6으로 하락하며 예상치(58.4)를 하회, 파월 연준의장 발언과 결부되어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를 약화시킨 결과. 달러/원 역외환율(1M)은 1,116.5원 수준으로 반락.

▶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달러약세 압력 우위

통화정책의 유연한 변경 가능성을 열어둔 파월 연준의장 발언 이후 연준 금리인상의 중단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 실제 CME 연방기금금리 선물가격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고 있음. 미-중 무역협상장에 류허 부총리가 방문한 점이 긍정적 기대를 높인 가운데 위안화 환율 역시 6.85위안대를 위협하는 등 지난 수개월간의 레인지 하단을 하회.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 요인 공존으로 금일도 방향은 아래로 귀결될 듯. 1,110원대 중반에서의 저점수요가 속도조절을 이끌 수 있겠으나 1,120원을 상단으로 하는 상방 경직성은 유효해 보이는 가운데 저항 재확인 시 하방 압력이 증폭될 개연성 농후. 반등 시 매도 마인드 견지할 것을 권고.

[USD0109] 1,120원 중심 매매공방, 변동성 유의하되 반등 시 매도 유효
[USD0104] 리스크 오프 vs 달러 약세, 변동성 혼조